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축제 지역행사, 스포츠 대회 등으로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로 각종 모임이나 술자리가 많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4. 14.(월) ~ 5. 31.(토)까지 약 7주간 나주 관내 음주 교통사고 위험 주요지점에서 아침 숙취운전 단속을 전개 할 예정이다.
이에 권석진 나주경찰서장은 “숙취로 판단력이 저하된 채 운전하면 사고 발생 위험이 더 크다. 숙취가 없다고 느껴도 술 마신 다음 날은 운전하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나주경찰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경찰은 지난해 5월 숙취운전단속 기간 5주 동안 면허정지(0.03%이상 0.08%미만) 3건을 단속했고, 5명은 훈방(0.03%미만)처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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