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 중인 제79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2025년도 제18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대학 단체전에서 여자팀 3위, 남자팀 준우승을 달성했다.
▲ 국립경국대 남자 테니스팀 학생선수들이 입상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황성빈(체육2학년), 강래형(체육2학년), 백송현(체육1학년), 윤민혁(체육1학년), 김현성(체육1학년)
특히 남자팀은 2024년 3월 창단해 1년 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 국립경국대 여자 테니스팀 학생선수들이 입상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최은솔(체육2학년), 원지현(체육4학년), 오지언(체육1학년), 김서영(체육3학년)
국립경국대 체육학과 조성원 교수(테니스팀 감독)는 “지난 겨울 방학 기간에 테니스팀 코치(김일해)의 지도하에 테니스팀 학생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며 2025년 시즌을 준비했다. 2025년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학생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성장하는 시즌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경국대 테니스팀은 경상북도 체육회, 안동시 체육회,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등에서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