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현 정권 교체가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정권교체 가 더높은것으로 여론조사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물어본 결과(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 의견이 57.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이 37.8%로 집계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7.3%와  국민의힘 지지도는 36.1%, 로 나타났다.

 
지난주 3.6%p였던 양당 격차는 이번 주 11.2%p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고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9%p 하락했고, 민주당은 3.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