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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기자회견장 계란투척
등록날짜 [ 2025년03월21일 10시08분 ] | 최종수정 [ 2025년03월21일 10시24분 ]

 

 

 


 

       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상대편에서 던진 날계란 을 맞고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찬반 진영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 중이던 야당 의원에게 계란투척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0일 오전 헌재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얼굴에 신원 불상자가 던진 날계란을 맞았다.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면담하고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이에 대해서 경찰에서는 시위대 일부에 대해 강제해산 조치를 하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생각이 다르더라도 표현 방식은 평화로워야 한다고 말하고  경찰 등에 집회·시위 현장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한편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계란이 돌이나 염산이었다면 무슨 일이 벌어졌겠냐”고 지적하고 나서자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은 “사안을 침소봉대하고 보수층 전체의 책임으로 몰아가는 행위는 몰염치한 내로남불”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이번 주말집회에도 대규모 집회가 벌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지난 15일 서울 종로 일대의 탄핵 찬성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만 2500명이 참가했고 광화문·여의도의 탄핵 반대 집회 인원은 도합 4만 3000명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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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만 기자, 메일: 480629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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