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형배 의의원
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빠른 탄핵심판 선고를 요구하며 단식을 하다 8일째인 18일 병원으로 이송됐다.
민 의원과 함께 단식 중인 박수현 민주당 의원은 민형배 의원이 광주 동지의 비보를 듣고 슬픔에 잠겨 잠 못 이뤘다”며 극심한 추위때문에 건강이 더욱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부터 단식에 나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이날 단식 10일차를 맞고 있는데 김 전 지사는 페이스북에 “더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쓰러지기 전에 헌재는 조속히 탄핵심판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하고 판결이 늦춰질수록 국가적 혼란은 커지고 국가 경제며 민생은 망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 했다.
또한 민주당 위성곤·이재강·양문석·임미애 의원을 비롯한 진보당 정혜경 의원이 단식 농성을 이어 가기로 했다고 말하고 헌재의 결정이 늦어질 경우 추가로 위험에 직면하는 의원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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