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당의 헌법 재판소에 대한 흔들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재판관 9인 체제’ 완성 여부를 결정하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권한쟁의심판 결론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은 인용 시에는 거센 압박을 받을거라고 항의 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헌법재판소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 후보자 임명을 보류한 데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 대한 결론을 3일에는 내리기로 했다.
이에 반하여 국민의힘에서는 국회 의결 절차 없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권한쟁의 청구 절차에 하자가 있다고 보는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헌재가 최 대행의 헌정 파괴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헌재를 압박하고 나섰다.
한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원 우원식이 독단으로 행한 헌법 위반이자 초법적 권력을 남용 한것이라며 이에 대해서는 각하를 촉구해야 한다며 각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그런 반면에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이용우 의원은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국회를 대표하므로 국회의장 판단에 따라 국회의 침해된 권한을 회복하고자 국회 명의로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당연히 할 수 있다면서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한편 윤 대통령 대리인단도 지난 1일 문·이·정 세 사람의 재판관의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문 권한 대행에 대해서는 정치적 편향성을 이 재판관은 친동생의 ‘윤석열 퇴진 활동을 정 재판관은 남편이 국회 측 대리인단 공동대표와 같은 재단 소속이라는 점 등을 들면서 재판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민주당의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극우세력과 함께 극우의 늪’에 빠지고 있다고 말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에 이어 서 헌재 음모론까지 전면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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