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 엽구 수거 활동 – 대구지방환경청장님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동절기 주요 멸종위기종(산양, 여우 등)을 포함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 불법 수렵 방지를 위해 1월 8일부터 23일까지 불법 엽구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불법 엽구 수거 단체사진
멸종위기종 주요 서식지, 불법 엽구 발견 빈도 등을 고려하여 금번에는 봉화군, 울진군, 영주시 지역을 선정하였고, 수거활동은 해당 지자체, 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우선 8~9일 봉화군 석포면과 물야면 일대에서 실시한 결과 창애 5점, 올무 64점을 수거하였고, 오는 23일까지 울진, 영주 등 지역에서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이번 집중 불법엽구 수거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 불법 수렵 근절에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주민께서는 불법 엽구 발견시 즉시 신고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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