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찬대 원내총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특검공포 안하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를 바로 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대행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 이에대한 시간을 지연해 내란을 지속시키겠다는 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내 일부는 오는 26일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난 후 한덕수 권한 대행이 이들에 대한 임명을 미루는지를 보고나서 탄핵안의 발의 시기를 결정하자는 의견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특검법과 김여사특검법은 17일 정부로 이송됐으며 관련해서 한 덕수 대행은 결정 시한 하루 전인 오는 31일까지 공포 또는 거부권 행사를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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