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행관리협의회 현장 사진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2월 18일(수) ㈜포스코 본사에서 포항제철소의 환경오염 통합관리 지원을 위한 「2024년 포항제철소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항제철소는 ‵21. 12. 31.부터 통합환경허가*를 적용 중이며, 대구지방환경청은 통합허가의 체계적 이행관리와 친환경적 사업장 운영 유도를 위하여 지자체-전문가-사업자와 협력하여 ‵22년부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 기존의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10개 개별 인·허가를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해 1개 허가로 통합하여 환경오염 배출을 최소화하는 선진 환경관리제도
이행관리협의회는 통상 연 1회 개최되는데,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포항제철소 통합허가 이행사항 추진실적 점검, △포항제철소 환경투자·개선사례 및 자율진단 결과 등 통합허가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중장기 기술전략, △각 분야별 전문가 기술 제언, △환경·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통합허가 및 이행관리협의회를 통해 포항제철소가 안전한 사업장 운영과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관리, 지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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