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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포항철강공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장 간담회 개최
등록날짜 [ 2024년12월19일 12시42분 ] |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12시46분 ]

 

 

▲ 12월 17일 오후,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동남권역(포항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 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환경규제로 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소방안 논의 및 협력방안 모색

-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우수사업장 선정 및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교육 진행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2월 17일 오후 포항철강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동남권(포항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에 참여중인 사업장 27개소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동남권(포항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지방환경청이 27개 사업장과 지난 2023년 12월 19일 체결한 협약(`23.12.~`25.12.)으로,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방지시설 효율과 연료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추가로 감축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우수사업장인 동국제강(주)포항공장과 ㈜삼원강재가 ‘대기오염물질 감축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였고, 대기환경 규제에 관한 애로사항과 사업장이 효율적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해 다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SG경영 실천방안에 대한 서흥원 청장의 특강은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기업과의 상호협력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도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협약 이행상황을 관리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자발적 협약 기간인 2년의 절반이 지난 12월 현재, 27개 협약 사업장의 총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약 2만톤으로 전체 감축목표에 근접한 수치이며, 남은 협약기간 동안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감축 성과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포항지역 대기개선을 위해 사업장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자발적 협약 감축계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남은 협약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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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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