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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피클볼, 해외대회 금메달 2개 획득
등록날짜 [ 2024년11월27일 06시05분 ] |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06시10분 ]

 

▲ 사진 좌측이 김응권(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18학번, 체육전공 교육대학원 22학번)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체육학과 학생들이 지난 12일부터 17일 인도에서 진행한 피클볼 국제대회(2024 WPC INDIA)에서 대한민국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해외에서 개최한 피클볼 국제대회에서 한국인으로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은 국립안동대 체육전공 대학원생인 김응권(체육전공 22학번) 선수다.

 

김 선수는 국내 피클볼 남자 1위로 최근 국제무대에 도전하며 11월 첫 주에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대회(PPA Melbourne)에서 남자 복식 동메달을, 11월 둘째 주에는 인도 뭄바이에서 15개 국가(인도,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폴란드, 태국, 탄자니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선수들이 참여한 ‘2024WPC-INDIA’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승을 거머줬다.

 

 

▲ 대회에서 만난 해외 선수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권미해(체육 19학번), 김응권(체육전공 22학번) 

 

권미해(체육 19학번) 선수는 대회 마지막날 여자 단식에서 해외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권 선수는 그동안 아시아 무대에서 금메달 2회 획득 및 다수의 입상을 했으나 세계대회에서 우승은 대부분 예상하지 못했다.

 

두 선수를 지도해온 조윤환 코치(국립안동대 체육전공 박사과정)는 “권미해 선수와 김응권 선수의 실력은 이미 월드 클래스이며 조만간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국립안동대 조성원 체육학과 교수는 “피클볼 열기가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전 세계 피클볼 인구가 앞으로 1년 이내 테니스 인구를 넘어선다는 통계가 있다. 이처럼 단기간에 빠르게 확산했던 스포츠는 피클볼이 최초이며 지역 관광 상품으로도 그 가능성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역 관광 활성화를 넘어 인구 유입 사례도 찾아볼 수 있을 만큼 그 인기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대단하다”고 전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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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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