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흐림 서울 20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여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가을밤 물들인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구름 인파 속 흥행
8만 4천여 명 관람…‘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추억 선사
등록날짜 [ 2024년11월05일 16시51분 ] | 최종수정 [ 2024년11월05일 16시54분 ]


 

 

‘2024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지난 2일 가을밤을 해상 불꽃과 라이트닝 드론쇼로 물들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5일 여수시에 따르면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 이날 축제에 8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축제장 인근 호텔, 상가, 아파트, 공원 등 시내 곳곳은 이른 시각부터 축제를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가득 찼으며, 이를 포함하면 1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무대를 옮기고 주제관 앞 넓은 해상 공간을 활용했으며, 높은 고도에서 크게 개화하는 타상 불꽃을 선보이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환상적인 공연에 흠뻑 젖어 들었다.

 

또한, 불꽃쇼에 앞서 라이트닝 드론쇼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히 거북선에서 화포가 발사되는 연출 장면이 펼쳐지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여수시는 이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인파 해산 시까지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등 적극적인 협조 아래 700여 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교통지도와 우회도로 안내 등 안전 유지를 이어갔다.

 

정기명 시장은 “인파 관리에 총력을 다한 결과, 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종료됐다”며 “질서유지에 협조해 주신 시민, 관광객과 현장에서 물심양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풍성한 불꽃축제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수시도시관리공단, 2024년 임금협약 체결 (2024-11-05 17:19:49)
‘2024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 6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려 (2024-11-04 15: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