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럼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참가자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월 29일(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경산 인터불고CC 소연회실에서 연계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 인사말을 하는 변창훈 총장

이번 포럼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경산시 조현일 시장,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 경산시에 지역구를 둔 경상북도의회의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K-MEDI 실크로드 인재 양성방안 ▲경산시 K-MEDI산업 및 지산학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하여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경산시와 시의회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포럼에서 축사를 하는 조현일 시장

포럼은 ▲참석자 소개 ▲변창훈 총장 환영사 ▲경산시장 및 경산시의회 의장 축사 ▲조지연 국회의원의 축하영상 ▲대학 홍보영상 방영 ▲글로컬대학 사업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경영부총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8월 경산시와 함께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으로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조지연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가 K-MEDI 산업을 선도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컬대학을 전국적 탑모델로 만들어 경산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시에서도 많은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 경산시, 시의회, 대학이 긴밀한 대화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잘 정착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