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리즈 12번째 승리리한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경기에서 KIA타이거즈가 전통의 라이벌 삼성라이온즈를 꺾고 12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많은 관중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를 지켜본 팬들은 올해의 마지막 승리를 확정 짓는 순간 함성과 함께 열광에 도가니였다.
경기 시작되기 전부터 광주 에서는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을 점치는 열성 팬들의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으며 필드를 비롯해 야외광장, 호프집 등은 응원전을 펼치기 위한 야구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챔필)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IA가 삼성을 7-5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7년만의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이어서 초반부터 3차례의 홈런으로 리드를 허용할 때도 팬들은 서로를 위로하면서 승리의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꾸준히 간격을 좁히던 타이거즈가 뒤집기에 성공하자 곳곳에서 응원가와 함성이 터저나왔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 팬들은 7년만의 통합 우승에 “최강 KIA”를 외치며 기쁨을 만끽했고 일부팬들은 감격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도 KIA의 12번째 한국시리즈를 관전하고 기아타이거스의 우승을 축하해 주었다.
이어서 강 시장은 “기아타이거즈는 광주의 힘이며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군 이범호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하고 . 광주는 기아타이거즈를 품은 행복한 야구 도시다. V12을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전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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