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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없이 끝난 윤.한 면담
등록날짜 [ 2024년10월22일 10시04분 ] | 최종수정 [ 2024년10월22일 10시28분 ]

 


 

                              윤대통령과 한동훈 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21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중요 현안인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구체적 성과없이 끝남에 대하여 여권 내부에서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잇다.

이날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문제의  해결을 요구했는데  윤 대통령은 이를 경청만 하고 자세히 설명했지만 한 대표의 요구를 수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한 면담이 끝난후  국민의힘 박정하 대표 비서실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 브리핑에서 “한 대표는 오늘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의 상황을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라다”며 “김건희 여사 이슈 해소와 관련해 앞서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밝힌 3가지 방안인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김여사 대외 활동 중단과 의혹에 대한  설명 및 해소와 특별감찰관 임명 진행 필요성을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한 대표 발언에 대해 어떤 답변을 했는지는 함구했으며 한 대표가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면담이 끝난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한 대표는 이전에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던 것들, 그리고 안 했던 것들을 대통령에게 많이 물었다”며 “대통령은 거기에 대해 자세히 듣고 일일이 설명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 반응을 생략한 당정의 브리핑을 두고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야권이 명태균씨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사건 불기소 처분 등으로 김 여사 관련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대표와 친한계가 김 여사 문제를 접어두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문제 때문에 김건희 여사 문제를 고리로 한 윤·한 갈등은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한 대표는 김 여사 문제 해결을 계속 요구하고 윤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당정 갈등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잇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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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만 기자, 메일: 480629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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