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바로마켓 영천시 부스 특판행사 운영 모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열리는 정기 직거래 장터인 2024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영천시의 날’ 시군연계 특판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 바로마켓 영천시 부스 특판행사 운영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영천시에서 생산된 애플수박, 사과즙, 수제 두부를 대구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30% 이상 할인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꾸준하게 참여하는 영천시 바로마켓 입점 농가를 격려하고,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경상북도 바로마켓 영천시의 날 배너
영천시는 현재 5농가가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 참여하고 있다. 10일과 11일에 3농가, 17일과 18일에 2농가를 대상으로 2주 연속 영천시의 날 특판행사를 진행하며, 10월경에도 추가 진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로마켓 영천시의 날 특판행사를 통해 영천시 농특산물이 널리 홍보돼 입점한 농가들의 단골고객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판매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지난 4월 13일 개장해 12월 8일까지 매주 토ˑ일요일 주 2회 경북농업자원관리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다양한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ˑ수확한 신선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등 판매 입점농가와 대구 소비자들에게 소소하지만 행복한 거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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