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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주최, K-광고산업 도약을 위한 ‘광고산업 진흥법 제정 토론회’성료
등록날짜 [ 2024년08월04일 11시29분 ] | 최종수정 [ 2024년08월04일 11시39분 ]

 

 

▲ 김승수 국회의원

 

- 김승수 의원 주최 ‘광고산업 진흥법 토론회’, 국회·광고업계·학회·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광고산업 발전과 법안 제정 추진과제 논의

- 한국광고총연합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광고학회, 제일기획, 이노션, 엠포스 등 광고업계에서 대거 참석해 관심

- 김승수 의원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광고산업이 이제 세계로 도약할 때...제22대 국회에는 반드시 광고산업 진흥법을 통과시킬 것”

 

오늘 오전(31일 수요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주최한‘광고산업 진흥법 제정 토론회’가 성료했다.

 

토론회에는 나경원·성일종·박정하·엄태영·강대식·구자근·박형수·최은석·정연욱·신동욱·서천호·우재준·이달희·김장겸·김민전·유용원·진종오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광고산업계·학회·정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 토론회장 사진
 

「광고산업 진흥법」제정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정부, 업계, 학계의 논의를 통해 광고산업 발전과 법안 제정을 위한 추진과제들을 발굴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서면 축사를 통해 “광고산업은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들이 실현되는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며, 국민의힘은 광고산업 분야의 부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또한 “광고는 콘텐츠산업의 핵심 재원으로, 고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문화체육관광부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발제를 맡은 김병희 교수(서원대·광고홍보학과)는 ‘광고산업 진흥법 제정의 필요성과 향후 광고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병희 교수는 ▲글로벌 시장개척 ▲벤처스타트업 지원 ▲인공지능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등 광고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광고생태계 구축을 위한 광고산업 진흥법 제정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는 유승철 교수(이화여대·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박찬규 상무(제일기획), 신원수 부회장(한국디지털광고협회), 이성용 대표(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강은영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장이 참여해 「광고산업 진흥법」제정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유승철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는 “디지털화로 광고의 외연이 확장되며 트랜드가 변화하고있는 만큼 산업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광고산업 진흥법」제정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찬규 제일기획 상무는 “K-팝, K-무비등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창조산업인 광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조속한 법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원수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부회장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정시장 조성, 전문인력양성, 디지털 광고 표준화 등 과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송영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90%가 중소업체인 광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 R&D 사업 등 광고 기술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은영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장은 “제22대 국회에는 부처간 의견을 하나로 모아 법안이 통과되도록 문화체육관광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승수 의원은 “현행법상 광고산업 관련 내용이 여러 법령에 분산되어 변화하는 광고 트렌드에 맞춘 체계적인 광고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제21대 국회 때 부처간 협의 이르지 못했던 「광고산업 진흥법」이 제22대 국회에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기술력과 창의력을 자산으로 한 우리 광고산업이「광고산업 진흥법」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글로벌 광고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광고총연합회 김낙회 회장도 “지금 광고업계는 코로나 위기 때에 버금가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법 제정을 통해 세계 광고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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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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