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한 한동훈
23일 국민의힘 당대표에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다.
총선 참패후에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난 지 103일 만에 다시 당 대표로 돌아왔다. 그는 우리당의 '변화'를 강조하며 새로운 당정관계를 말하고 국민 눈높이와 외연 확장을 강조했다.
차기 대권을 꿈꾸는 한 당선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정부의 남은 임기 3년이 달려 있는데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당정 화합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한동훈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62.84%를 얻어 결선투표 없이 당선됐다.
한편 최고위원으로는 장동혁(20.61%) 김재원(18.70%) 인요한(17.46%) 김민전(15.09%) 4명이 선출됐으며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오(48.34%) 의원이 당선됐는데 이들 중에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 최고위원은 친윤석열계이고 장동혁 ,진종오, 최고위원은 친한동훈계로 분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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