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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 고성 몸싸움 진흑탕 연설회
등록날짜 [ 2024년07월16일 10시19분 ] | 최종수정 [ 2024년07월16일 10시38분 ]

 

 

 

 


 

                                            당원들의 몸싸움 현장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둔 연설회가  15일 열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끼리의 물리적 충돌이 고함과 몸싸움으로 까지 벌어졌다. 
 

이날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나경원, 원희룡 후보에 이어 한동훈 후보가 정견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르자 일부 참석자가 “배신자,를 외치자  한 후보는 이들을 말리려는 당직자들에게 소리쳐도 괜찮다고 했지만, 한 참석자가 “배신자”라고 외치며 의자를 집어던지려 했고 한 후보의 지지자가 이를 제지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고함과 몸싸움 일보직전 까지 이르자 경호원들의 제지에 나섰고  한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 정치는 이 정도 수준이 아니다”라며 “저에게 배신자라고 하는 것은 좋지만  사람을 폭행하지는  말아 달라면서 말했다.

 

이날 충돌로 7·23 전당대회 선관위는 예정에 없던 내부 회의를 열고  “17일로 예정된 마지막 합동연설회에서의 질서유지 업무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당내에서는 지지자 간 물리적 충돌이 재연될 경우 전당대회라는 정치적 축제를 망칠 수 있다고 우려햇다.

이번 당대표 선거부터 당원 투표 비율이 100%에서 80%로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이라는 점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과 친윤(친윤석열) 결집도 변수로 나타날수도 있다.

 

다만 친윤과 친한의 대결 구도가 심화되면 한 후보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현재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대로 그리 높지 않아 위력은 불투명하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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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구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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