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첫 번째 손지원 선수, 왼쪽 다섯 번째 김동훈 선수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양궁부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등부 ․ 대학부 ․ 일반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 왼쪽 첫 번째 김수아 선수, 왼쪽 세 번째 김수인 선수

리커브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남-90m, 70m, 50m, 30m / 여-70m, 60m, 50m, 30m) 경기가 치러지며, 컴파운드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50m의 기록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현재까지 국립안동대 손지원(체육 4) 선수는 거리별(남) 90m에서 금메달을, 50m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김동훈(체육 1) 선수는 거리별 70m에서 금메달을, 3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수아(체육 1) 선수는 거리별(여) 3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수인(체육 1) 선수는 컴파운드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올림픽라운드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이 남아 추가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한편 국립안동대 양궁부(감독 우상구, 코치 임도현)는 우수한 감독과 코치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