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송통신 위원장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언론개혁의 일환으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젔다.
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로 지명한 김현 의원은 9일 “5인 합의제로 구성되는 방통위가 현재 2인 체제로 파행 운영되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김 위원장에 대한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고 말하고 “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탄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주당에서는 방송 전문성이 부족한 김 위원장의 탄핵을 위한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고민정 최고위원은 지난 6일 MBC 라디오에서 김 위원장 탄핵 가능성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만약에 국회에서 탄핵소추가 되다면 헌법재판소 판결 전까지 김 위원장의 직무는 정지된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에 이어 2호 의안으로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을 예고 하면서 조국혁신당은 “신장식 의원을 중심으로 의원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말하고 적절한 시기에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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