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흡기형 극초음속기를 위한 증가하는 적층 제조 성숙도(Growing Additive Manufacturing Maturity for Airbreathing Hypersonics, GAMM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국가안보기술가속기관(National Security Technology Accelerator, NSXTL)이 관리하는 S²MARTS OTA를 통해 이뤄졌으며 극초음속 비행에 필요한 중요한 정밀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품질 및 운영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입증하기 위해 신타비아가 부분적으로 수주했다.
특별히 극초음속 추진 부품과 관련하여 이러한 프로세스를 검증함으로써 GAMMA-H에 따른 신타비아의 노력은 성장하는 극초음속 산업 기반 전반에 걸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예상된다.
신타비아의 설립자 겸 CEO인 브라이언 R. 네프(Brian R. Neff)는 “GAMMA-H 상은 극초음속 생산을 위해 업계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표준 적층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공식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의 업계 선두 주자로서 신타비아는 GAMMA-H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우리는 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국가 안보 의무와 관련하여 신타비아를 신뢰해 준 GAMMA-H 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3년 10월에 1억670만달러의 예산으로 발표된 GAMMA-H 프로젝트는 미 국방부 맨테크(ManTech) 장관실과 해군수상전센터(NSWC) 크레인 부문(Crane Division) 간의 공동 노력이다. 직접적인 GAMMA-H 어워드 외에도 신타비아는 GAMMA-H 프로젝트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여러 다른 노력들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