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 봉사단(제9기 HF대학생봉사단, 제58기 부산시대학생봉사단),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 2회 진행(5.9.(목), 5.13.(월))
-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 기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는 우리 지역사회에 온기나눔을 전파하기 위하여 대학생봉사단을 모집하여, 오는 5월에 발대식을 2회에 거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9일(목) 진행되는 발대식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지원하는 HF대학생봉사단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하고 있다. HF대학생봉사단은 주거, 마을, 노인과 관련된 지역사회 문제를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대학생들이 스스로 사례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5월 13일(월)에 진행되는 발대식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제58기 부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으로, 부산 소재 12개 대학교의 동아리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 내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전파하는데 의의를 두며, 대학 간 동아리 리더들의 활동 공유와 만남의 장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대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문제를 준전문가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기획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두 대학생봉사단은 2월부터 3월까지 약 한달 간 희망자를 모집하였으며, 발대식 이후 선발된 봉사단원들은 12월까지 직접 부산지역 내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며 부산 전역에 온기나눔 활동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는 쿨루프사업, 제27회 IAVE 부산세계자원 봉사대회,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등 사회 곳곳에 부산의 온기를 나누는 연합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5개 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경험과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영남권 대학생 워크숍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경옥 센터장은“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에 온기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다양한 활동을 접하며 많은 경험을 쌓아 미래세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제10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도 운영 중에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총 28개의 대학교 동아리가 선정되어 활동 중에 있으며, 약 450여명의 대학생들이 부산 전역에서 온기나눔을 전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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