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총선후 여론조사에서 11%포인트 하락한 결과가 18일 나왔다.
그는 또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올랐다. NBS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39%(3월 2주)→36%(3월 4주)→38%(4월 1주)로 30%대 중후반을 유지했지만 4·10 선거 직후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는 큰 폭으로 내렸다.
이번 총선에 대한 결과에 야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은 40%였고 여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은 28%로 조사됐다.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4월 3주 NBS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16%였다. 이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7%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로 조사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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