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난하고 나서자 "홍 시장에 대해 개통령 운운하"며 홍 시장을 개에 비유한 발언을 했다.
김 전 비대위원은 홍 시장이 한 전 위원장의 책임론을 잇달아 제기하는 배경에 대해 "차기 대권에 대한 자기와 경쟁자로 생각하며 이런 게 아닌가 추측했다.
그는 또 홍 시장에 대해 과거에 수재가 발생한 시점에 골프를 첬고으며 이에대해 굉장히 강변 했었는데 "경남지사 때도 공무원 골프대회를 주최하려고 했었고 공직자으로서 적합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지적하기도했었다.
한편 홍 시장은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참패하자 사회관계망서비스 SNS를 통해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한 한동훈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특별한 전략도 메시지도 없고 오로지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홀로 대권놀이나 하였으며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며 한위원장을 연일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의 차후 행보에 대해서는 여의도식 정치 권역을 벗어나기는 힘들것이고 국민께 봉사하는 방법을 연구 하겠다고 했고 정치에 남아있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당대회에 출마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