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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토부 풍수해 대응을 위해 ‘맞 손’
- 풍수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날짜 [ 2024년04월05일 22시50분 ] | 최종수정 [ 2024년04월05일 22시55분 ]

 

▲ 업무협약 사진_(좌)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중)김홍목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우)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홍목)은 4월3일 영남권역 풍수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나날이 기상 상황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작년 경북지역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재산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기관 간 적극 협력하여 풍수해에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풍수해 사전 예방을 위해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국도 ITS(지능형교통체계), 강우레이더를 활용해서 현장 상황 및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풍수해 발생 시 복구인력, 장비 및 수방자재를 상호 지원하는 등 세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풍수해·설해 등 국도 재해 대응 업무에 노하우가 많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대구지방환경청과의 협력으로 영남권역의 풍수해 대비·대응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지방환경청 서흥원 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도 크고 작은 풍수해가 있을 것이고, 규모나 빈도가 더욱 커지고 있는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규모 풍수해에 세 기관이 선제적으로 협업하여 국민 안전을 더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지반해에 이은 세 번째 협약으로 대구지방환경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긴밀한 영남권역 풍수해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전과 같은 수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김홍목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예측 불허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요 관리기관 간의 정보공유 및 복구지원 등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 간 수해대비 대응체계를 더욱더 견고히 하여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울러 추가적인 협업 및 상호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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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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