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흐림 서울 16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환경보건 > 환경보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2024년 오존 경보제 시행
올해부터 매년 4월 1일 ~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시행
등록날짜 [ 2024년03월30일 11시55분 ] | 최종수정 [ 2024년03월30일 11시58분 ]

 

 

- 주의보 발령시 생활 수칙 및 오존 저감 실천사항 준수 당부

 

올해부터 오존 경보제가 확대 시행된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까지 6개월간(4월 15일 ~ 10월 15일) 시행하던 오존 경보제를 올해부터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온상승 등으로 울산지역 뿐 아니라, 전국 오존농도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오존주의보 발령 기간도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조치다.

 

오존 경보제는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신속하게 경보발령 상황을 전파해 오존으로 인한 시민건강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1시간 평균농도를 기준으로 권역별 측정소 중 1개소라도 오존농도가 0.12ppm을 초과하게 되면 해당 권역 전체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울산지역에는 총 9일, 22회의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과 미세먼지 경보문자는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ulsan.go.kr/s/uihe)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 작성 후 팩스(229-5229)로 제출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가스상 물질이어서 미세먼지와 다르게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으므로 오존주의보나 경보가 발령 시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사람의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에 오존주의보 발령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의 건강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지방환경청, 의성지역 ASF 발생 관련 수색 운영실태 현장확인 실시 (2024-03-31 12:00:05)
대구환경청, 중·소기업 대상 기업지원 통합워크숍 개최 (2024-03-30 0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