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와 주민들이 대담하고 이있다
이재명 대표는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의 상황이 급변하면서 변수가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경쟁자인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고 있는데 전국 선거를 진두지휘하기가 난처하고 자기 선거구 계양을 선거에 집중해야 할 처지가되고있다.
이번 총선은 두 후보의 격차가 10%포인트로 좁혀지고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도 비상이 걸렸다. 이재명 대표는 지지율 하락을 인식하
고 이날 저녁 계양을 주민들과 만남을 가지고 민심 달래기에 나섰고 계양테크노벨리 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첨단 대기업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공약도 약속했다.
이런 상황인데 김민석 상황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혁신과 통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혁신형 통합 선대위’ 구성안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공천이 ‘멸문정당’ ‘비명횡사’ 등 각종 잡음으로 얼룩진 터라 선대위원장의 부담이 더 커진 탓도 있고 특히 이 전 대표, 정·김 전 총리의 경우 공천 국면에서 당에 수차례 개선을 요구했지만 이 대표가 사실상 거부하면서 서먹한 처지가 됐으며 선대위원장 구인난도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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