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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서부센터, 월배(신)시장 상인회와 함께 대구 월배(신)시장에서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집중되는 전통시장에서 지역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홍보하고, 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환경청에서는 월배(신)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주고, 장바구니를 이용한 친환경 장보기도 실시하였다.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 내 복지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흥원 대구환경청장은 “개개인의 자발적인 다회용품 사용이 규제와 단속보다 1회용품 감량에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휴는 친지‧가족들과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이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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