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이낙연 전 대표는 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탈당 계획을 이번 주 후반에는 인사를 드리고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참배 중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무명 민주 열사의 묘역 등을 참배했다.
이전 대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나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와의 합당 계획에 대해서 묻는 기자 질문에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 양당 독점의 정치 구도를 깨고 국민께 새로운 희망의 선택지를 드리는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 이준석 전 대표, 금 공동대표는 9일 열리는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의 출판기념회에서 만난다고 말하고 이낙연 전 대표의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빅텐트론’이 힘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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