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퍼스 에코리더 기념 단체사진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2월 27일(수)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제13기 「캠퍼스 에코리더」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캠퍼스 에코리더(이하 에코리더)’는 에너지절약, 자원순환 등 친환경생활 실천과 확산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이 지원하여 활동한다. 2011년부터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46개팀 839명의 대학생이 에코리더로 활동하였다.
올해는 3개 대학 8개팀 40명이 에코리더로 참여하여, 대학내 친환경 생활 캠페인과 더불어 기후 위기 대응,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등 환경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 플로깅 등 환경정화활동, 지역아동센터 환경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최종평가 워크숍에서는 에코리더 8개팀의 그간 활동실적을 발표․공유하였으며,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준 최우수팀으로 경북대학교의 “에코잉”팀이 선정되었다. “에코잉” 팀을 포함하여 수상한 3팀에는 향후 상장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생활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노력해준 「캠퍼스 에코리더」에게 감사한다”라고 밝히며, “에코리더 우수사례는 대구․경북 대학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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