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서울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행정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최영호 예비후보
등록날짜 [ 2023년12월19일 13시01분 ] | 최종수정 [ 2023년12월19일 13시07분 ]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 최영호 입니다.

저를 포함한 민주당 광주전남 출마자 20명이 이낙연 전대표 신당창당 반대 기자회견을 공동으로 가졌습니다.

(이낙연 전대표 신당창당 반대 성명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에 단호히 반대합니다.

신당 창당 추진은 한 개인의 사욕으로 국민적 염원인 윤석열검사독재 종식의 희망을 꺾는 정치적 반란행위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님!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분열의 발걸음을 멈춰 주십시오.

민주당에서 수십년간 따뜻한 아랫목은 다 차지하며 온갖 호사를 누렸던 분이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정신과 대의명분을 저버린 채 자신의 사익을 좇아 신당 창당을 하겠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께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번이라도 제대로 소리높여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폭정과 폭주에 대해 비판하며 싸운 적이 있습니까.

민주당이 윤석열 독재의 엄청난 탄압을 받고, 국민은 무너진 삶을 붙잡고 하루빨리 윤석열 정권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가장 맨 앞에서 싸워야할 사람이 민주당에서 도망쳐서 신당을 만들겠다고요?

그러면서 이 전대표는 아직도 검사독재가 만들어낸 혐의들에 붙인 정치공작 프레임인 ‘사법리스크’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몰라서 이러시는 겁니까, 아니면 검사독재의 칼로 자신의 목적을 이루겠다는 것입니까.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광주 전남 지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내년초에 신당창당으로 희망의 소식을 전하겠다고요? 민심을 거스르는 자, 민심의 분노의 불길 속에서 참담하게 후회할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윤석열 정권 출범 2년도 안 돼 나라가 전두환군사독재 때로 퇴행하였습니다.

경제는 추락하고, 외교 안보는 위태롭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국민 삶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종식입니다. 오직 민주당의 일치단결만이 총선 압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폭정을 멈춰세우려면,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려 내려면, 민주당은 일치단결해야 합니다. 분열을 획책하는 사람은 시대정신과 국민의 염원을 거스르는 자입니다.

자신의 사욕만을 채우기 위해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낭인으로 추락할 것인가 아니면 국민과 역사에 헌신하는 정치가가 될 것인가는 오롯이 이낙연 전대표에게 달려 있습니다.

민주당의 또 광주 전남의 원로께서 비참하게 몰락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신당창당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과 역사’라는 김대중대통령의 판단기준 앞에, 검사독재정권의 종식이라는 국민의 열망앞에 겸허히 서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3년 12월 18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을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전남 총선 출마자

 

광주 : 강위원, 박균택, 안도걸, 양부남, 이정락, 전진숙, 정재혁, 정준호, 정진욱, 조현환, 최치현, 최회용

전남: 김명선, 김문수, 김병도, 박노원,

배종호, 정의찬, 조계원, 최영호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송기만 기자, 메일: 480629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만희 의원 ‘한농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대상’수상 (2023-12-19 19:34:53)
국힘당 김기현 대표직 사퇴 (2023-12-14 10:3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