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이 부친 묘소에서 불출마를 하겠다고 마음을 전하고 있다
친윤의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마를 선언 하면서 지금까지 저를 믿고 도와주신 사상구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에 말씀을 드리고 평생 여러분 에게 은혜를 잊지않고 갚아 가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전날 부친인 고(故) 장성만 전 의원의 묘소를 방문하고 보고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저의 길을 멈추려 한다고 말하고 하느님께서도 더좋은 일로 인도해 주실 것으로 믿고 가겠다고 기도 하기도 했다.
그는 혁신위의 '주류 희생 요구'가 이어지자 지난달 11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열린 '여원산악회' 창립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저보고 서울에 가란다. 저의 정치 인생을 연장하면서 서울로 가지 않겠다"고 말한바 있었다.
그후로 윤 대통령을 지난6일 만나고 나서 불출마를 선언 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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