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사진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1월 23일(목)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4층, 허봉익실)에서 대구‧경북지역 소재 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27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업 대표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지방환경청-평가대행업체간 협의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분야 교육으로 국토환경성평가지도*, 생태정보포털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해 한국환경연구원과 국립생태원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 국토환경성평가지도(ecvam.neins.go.kr) : 국토에 대한 환경적 가치를 평가하여 보전가치에 따라 1(환경가치 높음)∼5등급(환경가치 낮음) 제시

** 생태정보포털시스템(에코뱅크, ecobank.nie.re.kr) : 생태·자연도, 전국자연환경조사, 생태계정밀조사 등 국내·외 생태조사·연구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정하고 내실있는 환경영향평가제도 운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이며, 협의기관과 평가대행업체간의 원만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