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이 삭발을 하고 있다
야당은 여소야대의 구도를 이용해 호남 지역의 의대 신설 및 의대 정원 확대, 지역의사제 도입 등 그간의 숙원을 해소 하기위해 삭발까지하면서 강력 촉구했다.
총선을 앞둔 가운데 의대 정원을 어떻게 늘려야할지 여야 간 기싸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숙원이었던 공공의대와 지역의대 설립, 지역의사제 도입 등을 일괄 관철하기 위해 삭발까지 하면서 여당에 촉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지역의사제 도입 법안과 함께 전남 의대·국립 순천대, 국립 목포대 의대 등 공공의대 설립 특별법 3건 등을 발의한 상태다.
이에 대해 정부·여당은 전 정부의 실패 사례를 언급하는 등 일단은 증원 자체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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