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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유시춘 EBS 이사장 논란 사실이면 EBS 명예 심히 훼손...방통위, 철저한 조사 필요”
등록날짜 [ 2023년10월11일 19시29분 ] | 최종수정 [ 2023년10월11일 19시31분 ]

 

▲ 김병욱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10일(화)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시춘 EBS 이사장 논란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유시춘 EBS이사장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로, 2017년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다 2018년 EBS 이사장으로 임명되고 2021년 연임됐다.

 

김병욱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에서 “과거 방통위가 유 이사장을 임명했던 당시, 민주당 입당과 탈당 이력을 제대로 조회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사장 아들이 마약 밀수로 인해 당시 징역 3년을 받고 구속 상태였음에도 본인은 ‘아들이 무죄 받은 뒤에 이사장이 됐다’고 거짓 발언을 하는 등 논란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논란이 사실이라면 교육을 대표하는 공영방송인 EBS 명예를 심히 훼손한 것으로 EBS 이사장이라는 중대한 직책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EBS 운영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이어 “방통위는 EBS 이사장 및 이사 등 임원을 임명하고 해임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한 유시춘 EBS 이사장에 대한 부실 검증 등 각종 논란들이 있으니 이에 대해 철저히 따져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김 의원 질의에 대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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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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