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사진
- 산업단지 및 상수원 인근 등 중점 감시, 오염행위 발견시 신고(☎128)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추석연휴 기간에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순찰 및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점검은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되며,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 연휴기간 후 등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기간 전인 9월 21일부터 27일까지는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 등 사전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산업단지·상수원 상류 등 취약지역 폐수배출업체(도금·염색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도축장 등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 하천변 가축분뇨·퇴비 부적정 보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순찰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강화와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연휴 후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전문인력과 합동으로 환경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장기간인 이번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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