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7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그리움 그 기억속에서 연주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가슴속 그리움을 노래하다.
등록날짜 [ 2023년09월13일 10시08분 ] | 최종수정 [ 2023년09월13일 10시19분 ]


                                                     

                                                          부산시립합창단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독보적 음악해석을 자랑하는 지휘자 손동현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2021년부터 국내·외 합창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지휘자를 부산 관객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선한 울림을 선사하기 위해 유명지휘자 초청연주회를 연 1회 이상 기획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1일(목) 19:30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 지휘자로는 성남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 부산장로성가단 상임지휘로 활동 중인 지휘자 손동현으로 유명지휘자 초청연주회 두 번째 무대이다

 

지난 3월 임창은 지휘자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초청연주회로 『그리움 그 기억 속에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공연은 부모와 자식 간의 애틋한 마음, 고향에 대한 향수 등 누구나 간직한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가슴속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마련된다.

 

공연의 첫 곡은 인천시립합창단 상임 작곡가 조혜영의 애가이다. 이 곡은 전쟁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엄마와 아이들을 위로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후 지휘자가 11년간 지속된 유학 생활 중 느꼈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귀국 후 느낀 미국 생활에 대한 아련한 감정이 녹아든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올라 야일로(Ola Gieilo),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 등 미국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향수(鄕愁)라는 주제로 한국 작곡가의 곡으로 정남규의 ‘그리움, 등대’,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 합창음악으로 그리움의 감정을 노래한다.

 

본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장애우, 임산부, 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607-6000(ARS1번)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이도영 기자, 메일: photogrammer@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검찰 언론사 JTBC. 뉴스타파 압수수색 (2023-09-15 10:00:12)
밤이면 더 빛나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2023-09-13 09: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