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미디어관 시네마트랩에서 ‘디지털 미디어 혁신’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김현기 교수가 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문경버추얼프로덕션협회가 지난 5일 고려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연구센터(센터장 김성철), Cultur3 Numomo AG(대표 롤프 회퍼)와 ‘디지털 미디어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북지역 디지털 콘텐츠 핵심사업인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 영화, 드라마 등에 필요한 초실감 가상현실 기반 영상제작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것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미디어 기술, 콘텐츠 및 서비스 연구 개발, 전문가용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행, 인력과 장비 등 자원 공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경버추얼프로덕션협회는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의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전시켜 더욱 성장하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현기 문경버추얼프로덕션협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Web 3.0 시대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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