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찾아가는 청소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모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월부터 11월까지 기후 위기 시대 필수교육인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영천시, ‘찾아가는 청소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모습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신청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재 지구의 상태, 생태계를 위한 우리의 행동, 천연비누 만들기, 탄소중립 선언 서약 등 연령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후변화 문제는 청소년들도 알아야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천시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심어주고 환경문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기후환경교육은 필수가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차세대 환경지킴이로 커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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