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열질환 예방수칙 퀵가이드(시원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요!)
-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현장 점검, 대응강화 조치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규석)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까지 대구 · 경북지역에 ‘폭염 특별대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한달 동안 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광역본부 및 민간재해예방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특별대응 기간 동안 상시 패트롤 점검을 통하여 사업장 지도ㆍ점검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관내 사업장의 폭염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7.21.(금) 건설현장(대구 수성구 소재)을 방문하였고, 7.26.(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경북 영천 소재)를 방문하여 ‘냉방 및 공조설비와 폭염에 따른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실태를 살펴보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용으로 사용되는 폭염키트 비치 등 제조현장의 운영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실내작업장 및 외부에 근로자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설치된 휴게시설, 쉼터와 폭염․야간작업에 취약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근로자들과 여름철 건강관리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사업장에서는 물 · 그늘 ·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서는 “더울 때 규칙적 휴식시간 부여와 휴게시설 설치, 시원한 재질의 보냉장구 지급 등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사전 준비와 이행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