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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집중호우 현장 진두 지휘,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다” 선조치 후보고 강조
노 시장, 관계부서와 읍면동에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 당부
등록날짜 [ 2023년07월18일 17시13분 ] | 최종수정 [ 2023년07월18일 17시17분 ]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 주민들 공무원의 통제에 협조 부탁 

 

 

노관규 순천시장이 18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다시 한번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노 시장은 “사고는 순간이다.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책임자라고 생각하고 위험이 예측될 경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며 선조치 후보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긴장과 비상근무로 고생하는 줄은 알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점검하고 더 꼼꼼히 확인해 달라”라고 관계 부서와 읍면동에 당부했다.

 

이어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난 취약 지역에 있는 시민 여러분은 공무원의 통제에 따라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 위기는 시민들과 함께 해야만 벗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5일과 16일 해룡산단과 도사동, 금곡동, 서면 등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규모 개발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공무원들에게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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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한 기자, 메일: pisspi@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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