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일본에서 선보인 글로벌 아이돌그룹 ‘앤팀(&TEAM)’의 팬사인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과정에 속옷 검사까지 이뤄져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관해 하이브 산하 팬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은 여성 보안요원에 의한 보안 신체검사와 관련해 현장에 참여하셨던 팬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브 재팬 소속 보이그룹 앤팀은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후 온라인에는 팬사인회 스태프들이 ‘녹음 또는 촬영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 소지 여부를 확인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과도한 몸수색을 벌였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번 팬사인회 이슈가 되면서 트위터에선 ‘속옷검사’가 실시간 이와 관련 33만건 이상의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자가 하면 괜찮다는 건가라며 속옷검사에 반발한 팬들에게 어떻게 보상할것이며 어떻게 개선할 건지는 말이없어 팬들이 불만이 크다
2018년 워너원 싱가포르 콘서트에서는 팬들이 과잉 경호에 피해를 입어 현지 매체가 기사화하기도 했었으며 싱가포르 매체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콘서트 담당 경호업체 측이 영상, 사진을 찍은 팬들 머리채를 잡는 등 지나치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논란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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