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때 돈봉투 살포의혹에 관련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일문 일 답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경에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하여 청사 안으로 들어가 수사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앗다.
이번일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때 돈봉투 의혹’의 수해자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대표가 7일 두 번째 자진 출두를 했지만, 검찰 거부로 조사가 이뤄지지는 않고 발길을 돌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에서는 2021년 5월 전당대회때 지금은 무소속인 윤관석·이성만 의원 등이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려고 총 9400만원을 당내에 살포하는 과정에 송 전 대표가 관련되어 있는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실제로 송 전대표를 소환 조사하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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