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4일 화요일
흐림 서울 1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여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수시,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대응’ 방역대책반 구성
엠폭스 위기경보 주의 격상…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검사의뢰, 환자이송 등 임무 수행
등록날짜 [ 2023년04월26일 15시59분 ] | 최종수정 [ 2023년04월26일 15시46분 ]


 

 

최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여수시는 엠폭스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이다. 발진․수포․발열․피로감 등이 주요증상으로 감염된 동물․사람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5~21일이며 수두․홍역․매독 등과 증상이 비슷해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방역대책반은 시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5개 팀 55명으로 구성됐다. (의심)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및 관리, 검사의뢰, 환자이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에 따르면 엠폭스 최선의 예방법은 의심증상자 또는 익명의 사람과 밀접접촉(피부·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의심환자 등과 접촉 후 엠폭스 감염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1339) 또는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 후 조치사항 안내에 따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엠폭스는 주로 제한적 경로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모르는 사람과 밀접접촉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성욱 기자, 메일: swk08276@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수시 ‘산단형 초임계 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2023-04-27 17:11:55)
여수의 밤 더 핫해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8일 재개 (2023-04-26 15: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