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현장 의견 청취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6일(목)15시, 대구지역의 대표 업종인 자동차 부품 제조사업장 및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도입 사업장(IT, 정보업 위주)의 근로자들을 만나 근로시간 제도 개편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IT·정보 관련 개발직, 생산직과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의 근로자 10명이 자리하여 연장근로 및 유연근로제, 연차사용 등 근로시간 제도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식 장관은 “최근 근로시간 개편과 관련하여 정당한 보상 없이 장시간 근로만 심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과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근로시간 제도개편과 현장 상황에 대한 근로자 한분 한분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보다 실효성 있는 개편안 마련에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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