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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정부의 내수 진작을 위한 'K-관광 활성화 방안 발표' 환영
- 그간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은 여행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부 대책 촉구 노력이 결실
등록날짜 [ 2023년04월02일 22시53분 ] | 최종수정 [ 2023년04월02일 22시56분 ]

 

 ▲ 김승수 국회의원

 

- 중소여행업계에 대한 대출이자 보전 및 상환 유예 등 추가대책도 절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K-관광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정부는 지난 3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K-관광 활성화 대책을 포함한‘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내수활성화 대책’에는 ▲22개국 대상으로 K-ETA 한시 면제 ▲내 나라 여행 박람회·드림콘서트 등 메가이벤트 개최 ▲지역축제 전방위 지원 및 지역관광콘텐츠 확충 ▲K-pop·먹거리·의료·쇼핑·뷰티 등 즐길거리 업그레이드 등의 관광 활성화 대책을 담았다.

 

김승수 의원 (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이번 K-관광 활성화 대책에 대해 “그간 무너진 관광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도, “진정한 K-관광의 부활을 위해서는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승수 의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관광사업자의 재정 및 융자지원 등 신속지원 규정을 담은 ‘K관광재도약법(관광기본법 전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질의를 통해 K-ETA 제도 개편, 여행사 손실보상금 지원,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지역 중소여행사 지원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여행업계 생존권 보호의 최일선에 의정 활동을 해온 김승수 의원은 대한중소여행사연대, 한국여행협회로부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여행업은 코로나 관련 손실보상금 지급 대상에 제외되었을 뿐 아니라, 경영난으로 대출을 받은 여행사들이 급등한 금리로 인한 상환 부담에 시달리고 있어 추가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승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중소 여행사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조 6,271억원에 달했던 여행업계 매출액은 2020년 4,353억원으로 코로나로 인해 불과 1년 만에 95%가 감소했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6.2%가 감소한 4,085억원 매출액을 기록했다.

 

여행업 종사자 수도 코로나 발생 2년 만에 거의 반 토막 수준으로 감소했다. 2019년 여행업 종사자 수는 10만 3,311명에 이르렀으나, 2021년에는 5만 6,009명으로 2년 만에 절반가량 (4만 7,302명)의 종사자가 여행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의원은 “중소 관광업계에 대한 대출이자 보전, 상환 유예 제도 도입 등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여행사(OTA)와 중소여행사의 상생모델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관광청 설치나 관광비서관 부활 등 관광정책의 중심을 잡고 강하게 추진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며”“하루빨리 K-관광이 정상궤도에 올라,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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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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