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인 ‘개딸 들이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 대표와 경쟁한 뒤 미국으로 떠난 이낙연 전 대표를 영구제명 하자는 청원 글을 올렸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인 개딸들은 지난달 28일 민주당 청원게시판에 올라온 ‘이낙연 영구제명’ 청원 글에 동의자는 2일 오전 10시 기준 벌써 2만 4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대장동건을 퍼트려서 이재명 대표를 고통받게 만들어버린 사람이 바로 이낙연 전 대표라고 말하고 “이낙연 전 대표는 아직까지도 사과하기는커녕 어떻게 하면 자기 사람들을 이용해서 이재명 대표님을 제거할까 이 궁리만 하고 있다고주장을 하고있다
그러나 이재명 대표는 투표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강성지지자들의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 동의안은 여야 의원 29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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