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방문 단체촬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균 청장은 최근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업체인 ㈜담따프레시(경북 영천 소재)를 2월 22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 가정간편식 시장규모 : ’18년 약 3조원 → ’23년 약 7조원 예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가정간편식 : (HMR, Home Meal Replacement) : 즉석 밥·국, 샐러드 등 바로 먹거나 간단히 데워 조리·섭취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부여한 가정식사 대용식을 총칭하며 신선편의식품, 즉석섭취·조리식품, 간편조리세트 등을 가정간편식으로 분류
▲ 현장방문 사진
주요내용은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제조현장의 품질‧안전관리 현황 점검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현황 점검 ▲제품 개발을 위한 건의사항 등 의견 청취입니다.
* 밀키트(간편조리세트)는 가정간편식의 한 종류로 손질된 야채 등 식재료 및 양념과 조리법을 동봉해 소비자가 직접 조리해 섭취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
김영균 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가정 내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특히 밀키트 제품은 조리되지 않은 식재료가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료 관리부터 최종제품 제조까지 위생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구식약청에서도 관내 가정간편식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와 제품개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따라 신성장하는 분야의 식품 등이 위생적으로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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