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흐림 서울 21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부산경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청년의 신용회복을 위해 본격 지원 나선다
부채로 고통받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록날짜 [ 2023년01월30일 16시49분 ] | 최종수정 [ 2023년01월30일 16시51분 ]

 


- 부채 및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 수시 신청 가능, 필요시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지원
- 2022년 6월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내에 설치된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저성장과 취업난 장기화 등으로 부채에 고통받는 부산지역 청년에게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채무 및 재무 전문 상담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은 2022년 6월부터 부산신용보증재단 내에 설치된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에서 추진해왔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청년의 신용회복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내용으로는 ▲부채 및 재무 상담, ▲채무조정 비용(개인워크아웃 상환 비용, 개인회생 신청 비용) 및 긴급생계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온·오프라인 경제교육 등이 있으며, 2022년에는 부채로 고통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부채 상담 311건과 재무 상담 96건을 진행하고, 채무조정 비용 및 긴급생계비를 41명에게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 중인 만18~34세 이하 청년이며, 채무조정비용 및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해서는 내용별 지원조건이 상이하니 반드시 상담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청년 신용회복지원사업’ 참여는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로 방문, 유선(051-860-6711~6712), 홈페이지(https://부산청년희망.kr)를 통해서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김기홍 기자, 메일: hknews123@empas.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박형준 시장,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당부 (2023-01-31 16:06:08)
부산시·국기연 부산국방벤처센터 맞춤형 지원으로 협약기업 56개 사 매출 증가 (2023-01-27 16:01:25)